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골든글러브/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일관되지 못한 수상 기준 === 어떻게 보면 가장 문제되는 부분. 사실 이른바 [[투승타타]]등 지금에 와서는 선수를 평가하는 지표로 적절치 못하다는 스탯들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뽑는다고 하더라도, '''그 기준만 확실하고 일관적이라면''' 지금처럼 많은 욕을 먹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올해는 누가 승수가 많고, 누가 타율이 높으니까 누가 받겠구나 하고 좀 낡은 상이라는 비판은 받을 수 있을지언정 지금처럼 많은 논란거리를 낳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기자들이 수상자를 뽑는 꼴을 보면 '''[[답정너|우선 자기들 입맛에 맞는 선수를 뽑아놓고, 그 다음에 이유를 가져다 붙이는 수준이다.]]''' 골글 후보자에 들 정도의 시즌을 보냈으면 실제 해당 포지션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선수보다 표면상으로 나은 지표가 한두개는 나올 수 있고, 세이버메트릭스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어느 기록이 더 많고 좋은게 유의미한지 깨닫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근데 골든글러브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어떤 해에는 홈런을 많이 보기도 하고 어떤 해에는 도루 개수를 중시하며, 어떤 해에는 우승프리미엄을 외치다가 갑자기 야수의 수비력을 보기도 한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이 큰 포지션인 유격수나 포수 혹은 선수 자체가 많아서 다양한 유형의 선수가 존재하는 외야수 포지션에 가면 이게 특히 심하다. 별 문제없이 전반적인 타격성적이 우수한 선수를 뽑다가도 갑자기 뜬금없이 '''우승 프리미엄'''[* 2001년 홍성흔이나 2007년 박경완, 2015/2016년의 김재호, 2017년 버나디나]을 수상 이유로 든다든가 '''수비가 좋다, 보이지 않는 존재감이 있다'''[* 2009년 손시헌이나 2015시즌의 김재호. 근데 더 웃긴건 15시즌 압도적인 유격수 수비 퍼포먼스를 보인건 [[오지환]]이었다.] 이유에서 준다던가 아예 리그에서의 활약 밖에 있는 '''국가 대표로 활약한 선수에 대한 예우'''[* 2008년 이종욱이나 2015년의 양의지, 김재호]를 뽑은 이유로 제시하기도 한다. 향후에도 일관된 수상기준은 중요한 문제다. 이후에도 타율은 비등한데 홈런과 도루에서 한쪽씩 웃는다던가 수비력은 A가 더 좋은데 공격력은 B가 더 좋고 한 이런 경우는 왕왕 있을 수 있다. 예를들면 2016년 2루수 부문은 박경수, 정근우, 서건창, 박민우의 4선수가 각각 장타력, 타율, 도루 등의 지표를 서로서로 엎치락 뒤치락했고 WAR에서도 가장 높은 선수와 낮은선수가 채 0.3이 차이가 안났는데 앞으로 이럴경우 어떤 기록의 손을 들어줄 것이냐를 팬들을 납득 시킬 수 있으려면 수상자의 경쟁자 팀의 팬이 보더라도 납득이 가능한 객관적이고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니면 서로 엇비슷한 성적을 내는 일이 있을 때마다 이런 논란은 불이 붙을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